법무부, 로스쿨 재학 예비법조인 해외 로펌 연수 과정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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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에 다니는 학생들에게 국제 업무를 경험할 수 있는 해외 로펌 실무 연수 과정을 개설했다.
31일 법무부는 제1회 예비법조인 글로벌 펠로우십 과정을 개소하고 14명의 국내 로스쿨 재학생이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향후 매년 국제법무 관련 주요 도시를 선정해서 로스쿨 여름방학 기간인 7월에서 8월 사이에 해당 연수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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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10년 이내 청년법조인 글로벌 펠로우십 선발 예정
[서울=뉴시스]박선정 기자 = 법무부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에 다니는 학생들에게 국제 업무를 경험할 수 있는 해외 로펌 실무 연수 과정을 개설했다.
31일 법무부는 제1회 예비법조인 글로벌 펠로우십 과정을 개소하고 14명의 국내 로스쿨 재학생이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첫 연수는 홍콩에서 이뤄진다. 국내 10개 로스쿨에서 뽑힌 학생들은 홍콩 법원과 중재 기구들을 견학하고 10개 현지 로펌에서 2주간 실무 연수를 받는다. 기간은 지난 29일부터 오는 8월9일까지다.
법무부는 향후 매년 국제법무 관련 주요 도시를 선정해서 로스쿨 여름방학 기간인 7월에서 8월 사이에 해당 연수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법무부는 변호사 자격 취득 10년 이내의 법조인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펠로우십'도 진행한다.
오는 9월부터 3개월간 교육과정을 거친 뒤 내년 초부터 미국, 유럽, 남미, 아시아 등 20여개 기관에서 인턴십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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