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크뮈스, 현대백화점 본점에 국내 4번째 단독 매장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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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028260) 패션부문의 콘셉트 스토어 10 꼬르소 꼬모 서울이 운영하는 프랑스 브랜드 자크뮈스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본점 3층에 61.83㎡(약 19평) 규모로 국내 4번째 단독 매장을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전보라 10 꼬르소 꼬모 팀장은 "인플루언서 뿐 아니라 패피들이 하나씩 갖고 있을 정도로 최근 가장 핫한 브랜드인 자크뮈스가 더 많은 고객에게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추가로 단독 매장을 열었다"며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인데 파리지앵 감성이 듬뿍 담긴 버킷햇과 그로그랭 티셔츠를 매칭해 이 시대의 패피로 거듭나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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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삼성물산(028260) 패션부문의 콘셉트 스토어 10 꼬르소 꼬모 서울이 운영하는 프랑스 브랜드 자크뮈스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본점 3층에 61.83㎡(약 19평) 규모로 국내 4번째 단독 매장을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대세 신명품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는 자크뮈스는 MZ세대가 열망하는 브랜드로 등극한 이후 지속적으로 신상품을 내놓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대표적으로 '르 밥 아티쇼' 버킷햇은 올 들어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팔렸다. 브랜드 로고 그로그랭으로 독특한 매력일 발산하는 ‘르 티셔츠 그로스 그레인 티셔츠는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등극했다. 인기에 힘입어 자크뮈스는 올 상반기 누적 매출 기준으로 전년비 80% 이상 신장했다.
자크뮈스는 브랜드 하우스 탄생 15주년을 맞이해 이탈리아의 카프리 섬에 위치한 카사 말라파르테에서 공개한 2024년 가을겨울 시즌 라 카사(La Casa) 컬렉션을 선보였다.
초현실주의의 미묘한 터치가 가미된 숭고한 이미지를 형상화하고, 가장 순수한 고전 그리스의 드레이프, 기하학적인 구조, 신선한 실루엣 등을 접목한 여성 레디-투-웨어 컬렉션을 통해 관능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또 세련되면서도 유쾌한 스타일의 남성 컬렉션을 출시했다. 허리가 강조되는 실루엣과 날카롭게 디자인을 살리면서도 편안함을 놓치지 않은 다양한 룩을 보여줬다.
자크뮈스는 새롭게 선보이는 디자인을 반영한 액세서리도 내놨다. 건축물의 형태를 연상케 하는 라 봄볼라 버킷백, 스퀘어 토우 디테일이 돋보이는 에스파드리유, 부르주아의 아키타입을 재해석한 모카신, 여름의 정수인 헤드 액세서리 등 카프리의 정수를 담아낸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했다.
전보라 10 꼬르소 꼬모 팀장은 "인플루언서 뿐 아니라 패피들이 하나씩 갖고 있을 정도로 최근 가장 핫한 브랜드인 자크뮈스가 더 많은 고객에게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추가로 단독 매장을 열었다"며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인데 파리지앵 감성이 듬뿍 담긴 버킷햇과 그로그랭 티셔츠를 매칭해 이 시대의 패피로 거듭나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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