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최고 35도' 한증막 더위에 사천시 지방도 등 공사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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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가 여름철 폭염 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주요 사업장 현장점검은 나섰다.
사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30일 오후 관내 주요 사업장 및 시설 현장 등을 방문해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임정의 시민안전국장은 "모든 시민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겠다"며 "예년보다 일찍 무더위와 폭염이 시작됐지만, 폭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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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사천시가 여름철 폭염 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주요 사업장 현장점검은 나섰다.
사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30일 오후 관내 주요 사업장 및 시설 현장 등을 방문해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업장 점검대상은 지방도1003호선(서포~밀금간 도로), 완사·마곡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곤명), 지방도1001호선(곤양 검정~검항), 사천항공산업대교(사남), 팔포공영주차장 조성 현장(동서금동) 등 5곳이다.
이날 임 국장은 폭염 안전수칙에 따라 현장근무 시행 여부 등 근로자들의 근무여건과 공사현장의 위험요소를 꼼꼼히 살폈다.
또한 사천 케이블카 자연휴양림, 물놀이장(항공테마공원·우천·능화·용소), 모충공원 공공파크골프장 등 위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도 실시했다.
임정의 시민안전국장은 “모든 시민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겠다”며 “예년보다 일찍 무더위와 폭염이 시작됐지만, 폭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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