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광주·전남 주택 매매거래 줄고 미분양은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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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광주와 전남지역 주택 매매 거래량은 줄고 미분양 주택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6월 주택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의 주택 매매거래량은 1,410건으로 전월(1,733건)보다 18.6% 줄었고 지난해 같은 달(1,641건)보다도 14.1%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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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6월 주택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의 주택 매매거래량은 1,410건으로 전월(1,733건)보다 18.6% 줄었고 지난해 같은 달(1,641건)보다도 14.1% 감소했다.
전남은 1,850건으로 전월(1,961건)보다 5.7%, 지난해 같은 달(1,867건)보다는 0.9%가 각각 감소했다.
전월세 거래량은 광주는 3,824건으로 전월(4,430건), 전년동월(3,853건) 대비 각각 13.7%, 0.8% 감소했다. 전남은 3,740건으로 전월(3,662건)에 비해 2.1% 증가한 반면 전년동월(4,816건) 대비 22.3% 감소했다.
부동산 시장 경기침체로 주택 매매거래가 감소하면서 같은 달 광주 미분양 주택은 1,720가구로 전월(1,707가구) 대비 0.8%(13가구) 증가했다. 전남은 3,731가구로 전월(3,701가구)에 비해 0.8%(30가구) 증가했다.
지난해 말 대비 광주 미분양은 1,124가구가, 전남은 113가구가 늘었다.
악성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은 광주는 262가구로 전월(27가구)보다 3.0%(8가구)감소했으나 전남은 1,627가구로 전월(1,354가구)에 비해 20.2%(273가구)가 증가했다.
광주=이재호 기자 jaeho525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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