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릿, 반짝 인기 아니다…美 빌보드 18주 연속 진입

유지혜 기자 2024. 7. 3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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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걸그룹 아일릿(ILLIT)이 미국 빌보드 주요 차트에서 꾸준히 강세를 유지하면서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31일(한국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8월 3일자)에 따르면 아일릿의 미니 1집 타이틀곡 '마그네틱'(Magnetic)이 '글로벌(미국제외)'과 '글로벌 200'에 각각 31위, 54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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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빌리프랩
신인 걸그룹 아일릿(ILLIT)이 미국 빌보드 주요 차트에서 꾸준히 강세를 유지하면서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31일(한국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8월 3일자)에 따르면 아일릿의 미니 1집 타이틀곡 ‘마그네틱’(Magnetic)이 ‘글로벌(미국제외)’과 ‘글로벌 200’에 각각 31위, 54위에 올랐다. 이로써 두 차트에 18주 연속 진입했다.

‘마그네틱’은 3월 데뷔한 아일릿을 단숨에 ‘글로벌 라이징 스타’ 반열에 올려놓은 곡이다. 앞서 케이(K)팝 데뷔곡 최초로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4월 20일 자)과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4월 5일 자)에 들었다. 또한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상반기 케이팝 해외 스트리밍 1위를 차지했다.

한국과 일본에서도 인기를 높이고 있다. ‘마그네틱’이 써클차트 상반기 결산 글로벌 케이팝 차트 정상에 올랐고, 아일릿은 일본 ‘타워레코드 뮤직 2024년 상반기 스트리밍 랭킹’ 내 신인 아티스트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빌보드는 아일릿을 6월 ‘이달의 케이팝 루키’로 선정했다. 이어 “케이팝 데뷔곡으로써 전례 없는 기록을 세운 이들은 중독성 있는 음악과 감미로운 보컬, 대중적인 안무, 멤버들의 매력적인 개성으로 전 세계 음악 팬을 사로잡았다”라고 호평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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