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알이냐 파편이냐… 'FBI "트럼프 의심 여지 없이 총알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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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피격 사건에 대해 연방수사국(FBI)이 '파편' 부상 언급에서 한발 물러섰다.
폴 어베이트 FBI 부국장은 30일(현지시간) 미 의회 상원 청문회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총알에 맞아 귀에 부상을 입었다는 데에 어떤 의심의 여지도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크리스토퍼 레이 FBI 국장은 지난 24일 의회 청문회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귀에 맞은 것이 총알인지 파편인지에 대한 의문이 있다"고 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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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피격 사건에 대해 연방수사국(FBI)이 '파편' 부상 언급에서 한발 물러섰다.
폴 어베이트 FBI 부국장은 30일(현지시간) 미 의회 상원 청문회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총알에 맞아 귀에 부상을 입었다는 데에 어떤 의심의 여지도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크리스토퍼 레이 FBI 국장은 지난 24일 의회 청문회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귀에 맞은 것이 총알인지 파편인지에 대한 의문이 있다"고 발언했다.
이는 보수 진영의 강한 반발을 초래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 또한 SNS에 "불행하게도 내 귀는 총알에 맞았으며 그것도 세게 맞았다. 그 자리에는 유리나 파편이 없었다"고 반박했다.
이에 FBI는 성명을 통해 "트럼프 전 대통령을 맞춘 것은 그것이 전체든 일부든 총알"이라고 부연하며 해명했지만 공화당의 반발은 현재 진행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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