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 상병 순직 외압 의혹’ 임성근, 명예전역 신청
KBS 2024. 7. 31. 10:16
채 상병 사망사건 외압의혹을 받고 있는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지난주 명예전역을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군과 해병대에 따르면 임 전 사단장은 지난 23일 해병대사령부에 명예전역 지원서를 제출했으며,김계환 해병대사령관은 26일 이를 결재했습니다.
군인사법의 명예전역 조항에 따르면 20년 이상 근속한 군인이 정년 전에 스스로 명예롭게 전역하면 명예전역 수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해군본부는 이르면 다음 주 중으로 심의위원회를 열고 임 전 사단장이 명예전역이 적절한지 따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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