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24시]대전청년내일재단, 2024년 상반기 인재육성장학금 전달

강창구 충청본부 기자 2024. 7. 31. 10: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와 대전청년내일재단은 재능, 희망, 외국인유학생 등 대표 장학생과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대전인재육성장학증서수여식'을 개최하고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편, 대전시는 그동안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을 통해 2009년부터 지금까지 총 1만6명의 학생과 청년에게 82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테크노파크, 2개 특화센터 입주 7개 기업 모집
대전관광공사, '2028 국제인간식물심포지엄’ 대전 유치 성공

(시사저널=강창구 충청본부 기자)

대전시와 대전청년내일재단은 재능, 희망, 외국인유학생 등 대표 장학생과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대전인재육성장학증서수여식'을 개최하고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재능장학금은 문화, 예술, 체육 등에 국제대회나 국내대회 3위 이내 입상한 학생들에게, 희망장학금은 어려운 환경의 성적이 우수한 모범적인 학생에게, 외국인 유학생장학금은 학업성적 및 한국어 능력이 우수한 학생에게 지원한다.

재단은 장학생선발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관내 초등학생 5명, 중학생 101명, 고등학생 170명, 대학생 65명, 외국인유학생 31명을 선발, 초등학생은 30만원, 중학생 50만원, 고등학생 70만원, 대학생 150만원, 외국인 유학생 80만원씩 지급했다.

2024년 하반기에는 지원 폭을 확대하여 총 500여 명에 5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시는 그동안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을 통해 2009년부터 지금까지 총 1만6명의 학생과 청년에게 82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은 수많은 인재들이 개척자 정신으로 일구어낸 대한민국 최고의 살기좋은 도시"라며 "대전이 당당한 세계 일류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이 자리에 선발된 유능한 청년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정진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테크노파크, 2개 특화센터 입주 7개 기업 모집

대전테크노파크는 로봇․방위산업센터와 8월 중순까지 우주ㆍICT산업센터에 입주할 7개 기업을 모집한다.

로봇․방위산업센터의 지능로봇산업화센터는 로봇 산업컨설팅 및 서비스ㆍ국방 로봇, 메카트로닉스, 지능형 기계 등 로봇산업 관련 기업 또는 기관 4개사를 내달 16일까지 모집한다.

또한 우주․ICT산업센터의 무선통신융합지원센터는 무선통신산업 관련 기업 2개사, IT전용벤처타운은 정보기술과 소프트웨어 산업 관련 기업 1개사를 내달 12일까지 모집한다.

대전TP 입주기업이 되면 임대비 부담을 줄이면서 각종 기업지원사업 대상 선정 시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입주 여부는 심사를 거쳐 8월 말 결정되며, 선정된 기업은 최초 3년 계약 후 평가를 통해 2년 연장 가능하다.

한편 로봇․방위산업센터 내에 구축된 3D프린팅실, 정밀측정실 등 관련 인프라와 우주․ICT산업센터의 안테나특성측정실, 무선시험인증실 등 무선통신산업 지원 인프라 등 각 센터별로 구축된 장비들을 이용함에 있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전관광공사, '2028 국제인간식물심포지엄' 대전 유치 성공

대전관광공사는 국제인간식물위원회 유치위원회와 함께 영국 레딩에서 열린 국제인간식물심포지엄에서 제18회 '2028 국제인간식물심포지엄(IPPS 2028)' 대전 유치를 성공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심포지엄 대전 유치를 위해 철저히 준비된 유치 발표와 주요 유치 영향력자 대상 대전 개최 공감대 형성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독일과 경합에서 2028년도 대회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고 말했다.

이어 공사는 심포지엄 대전 개최 시 국제원예학회 등 대체치유 분야 합동 개최로 약 50개국 1000여명이 모일 전망이다.

또한 공사는 이번 'IPPS 2028'대전 유치를 통해 기후위기 시대에서 중요한 그린바이오 힐링 분야의 대한민국 위상 강화와 함께 광역지자체 중 녹지율이 가장 높은 대전에서의 관련 투어 등을 통한 다양한 대전의 인프라와 매력을 전 세계 참가자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을 기대했다.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자연기반의 대체치유 분야의 최고 권위 학술대회가 과학과 자연이 어우러진 대전에서 개최되어 매우 기쁘다"며 "전 세계 전문가들에게 대전의 과학 MICE 인프라를 홍보하고 성공적인 행사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시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