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취약계층 비대면 진료 행정 서비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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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는 취약계층의 의료 접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행정 서비스'를 한다고 31일 밝혔다.
성남시 소속 공직자가 대상자 자택을 방문해 의료진과의 통화연결 등 비대면 진료를 돕는 방식의 무료 행정 서비스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비대면 진료 행정서비스로 보건의료 취약계층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적합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시범 사업 후 수요에 맞춰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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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성남=유명식 기자] 경기 성남시는 취약계층의 의료 접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행정 서비스’를 한다고 31일 밝혔다.
성남시 소속 공직자가 대상자 자택을 방문해 의료진과의 통화연결 등 비대면 진료를 돕는 방식의 무료 행정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비대면 진료를 받기 원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등록 장애인 등 보건의료 취약계층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시 공공의료정책관실을 찾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또 각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 중에도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정보통신기기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 거동 불편자 등을 대상으로 비대면진료를 돕는 이 서비스를 지난달부터 시범 추진하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비대면 진료 행정서비스로 보건의료 취약계층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적합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시범 사업 후 수요에 맞춰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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