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버스터미널서 발달장애 청년작가 김두용展 등

김민지 기자 2024. 7. 3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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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은 다음 달 9일까지 부산종합버스터미널 1층 승하차장 유휴공간에서 발달장애 청년작가 김두용의 전시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부산'을 주제로 한 개인전으로 김두용 작가 특유의 밝은 색채와 화려한 패턴이 어우러진 회화작품 15점이 전시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다음 달 5일부터 부산형 워케이션 스테이 참가자들은 텐퍼센트커피 할인쿠폰을 제공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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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종합버스터미널 1층 승하차장 유휴공간에서 진행되고 있는 발달장애 청년작가 김두용의 전시 전경 (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 2024.07.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시설공단은 다음 달 9일까지 부산종합버스터미널 1층 승하차장 유휴공간에서 발달장애 청년작가 김두용의 전시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부산'을 주제로 한 개인전으로 김두용 작가 특유의 밝은 색채와 화려한 패턴이 어우러진 회화작품 15점이 전시된다.

공단은 또 버스터미널 이용객들을 위한 '느린 우체통'도 운영하고 있다.

이는 터미널 전경과 부산시 소통 캐릭터 '부기'가 그려진 엽서를 현장에서 배부하고, 올 연말 주소지로 엽서를 전해주는 서비스다.

[부산=뉴시스] 29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부산형 워케이션 사업 참가자들을 위해 텐퍼센트커피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2024.07.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창경센터·텐퍼센트커피, 워케이션 활성화 협약 체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부산창경센터)는 지난 29일 부산형 워케이션 사업 참가자들을 위해 텐퍼센트커피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텐퍼센트커피는 부산을 본사로 두고 있는 커피 프랜차이즈로 주식회사 더쉐프 산하의 국내 브랜드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다음 달 5일부터 부산형 워케이션 스테이 참가자들은 텐퍼센트커피 할인쿠폰을 제공받게 된다.

아울러 부산형 워케이션 스테이 참가자들은 업무공간 무상제공, 일부 숙박비 지원, 관광 바우처 제공, 웰컴키트 제공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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