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개미 어쩌나" 영업익 97% 급감…그룹주 '줄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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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2차전지 기업 에코프로 그룹이 악화한 실적을 발표하면서 장 중 하락하고 있다.
31일 오전 9시 47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에코프로비엠은 전날보다 6700원(3.57%) 하락한 18만8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에코프로는 2분기 연결 영업손실이 54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공시했다.
이 기간 에코프로비엠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57.5%, 96.6% 줄어든 8095억원, 39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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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2차전지 기업 에코프로 그룹이 악화한 실적을 발표하면서 장 중 하락하고 있다.
31일 오전 9시 47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에코프로비엠은 전날보다 6700원(3.57%) 하락한 18만8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그룹주 에코프로도 3.12% 떨어지고 있다. 에코프로머티와 에코프로에이치엔은 나란히 2%대 약세다.
전날 에코프로는 2분기 연결 영업손실이 54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8641억원으로 57.2% 감소했다. 이 기간 에코프로비엠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57.5%, 96.6% 줄어든 8095억원, 39억원을 기록했다.
에코프로머티도 적자 전환했으며, 에코프로에이치엔의 영업이익은 67.9% 감소한 36억원이다.
전날 글로벌 전기차 기업 테슬라가 하락한 것도 부담이다. 간밤 테슬라는 앞쪽 보닛(후드)이 열리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미국에서 대규모 리콜을 단행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4.08% 하락한 222.62달러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김진석 기자 wls74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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