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실내흡연→갑질 논란 의식했나…첫 행보는 스태프 생일 축하 "공주님 행복해야해" [TEN이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실내흡연과 갑질 논란을 빚었던 가수 제니가 SNS 활동을 재개했다.
30일 제니는 자신의 SNS에 "언니 생일 축하해.공쥬님 오늘도 행복해야해"라는 글과 함께 한 스태프가 생일 케이크를 들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실내 흡연과 스태프 갑질 논란 이후 게재한 첫 게시글이 스태프의 생일 축하글인 만큼 제니가 논란을 의식하고 게재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제기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김세아 기자]
실내흡연과 갑질 논란을 빚었던 가수 제니가 SNS 활동을 재개했다.
30일 제니는 자신의 SNS에 "언니 생일 축하해.공쥬님 오늘도 행복해야해"라는 글과 함께 한 스태프가 생일 케이크를 들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인물은 스타일리스트로 알려져있다.
앞서 블랙핑크 제니는 실내 흡연 및 갑질 논란에 휘말렸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메이크업을 받던 중 스태프의 얼굴 앞에서 전자 담배를 흡연하는 장면이 그대로 노출됐고, 뒤늦게 온라인상에서 퍼지며 화제가 됐다. 제니는 메이크업과 머리 손질을 받던 중 전자담배를 입에 가져다 댔고, 스태프의 얼굴을 행해 연기를 내뿜었다. 그는 실내 흡연 사실보다도 스태프에게 갑질을 했다는 점에서 더 크게 비판받았다.
이에 제니 소속사 OA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지난 2일 공개된 콘텐츠 내 제니의 행동에 불편함을 느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며 "제니 또한 실내에서 흡연한 점, 그로 인해 다른 스태프분들에게 피해를 드린 점에 대해 반성하고 있으며 당시 현장에 있던 스태프에게도 직접 연락을 취해 사과를 드렸다"고 밝혔다.
이어 "실망감을 느꼈을 팬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앞으로 더 성숙하고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사과했다.
실내 흡연과 스태프 갑질 논란 이후 게재한 첫 게시글이 스태프의 생일 축하글인 만큼 제니가 논란을 의식하고 게재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제기됐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게 다 얼마야…'34세' 신세경, 대리석 집 가득 채운 '생일 선물' 인증 | 텐아시아
- 이혜성, 35kg까지 감량했다…"공허함에 극단적 다이어트" ('세바시')[TEN이슈] | 텐아시아
- '♥세븐' 이다해, 그간 미혼이었다…결혼 1년 지나서야 혼인신고 ('신랑수업') | 텐아시아
- "SNS 공약 지키려다 옥상서 실족사"…래퍼 치트키 사망설→자작설 확산[TEN이슈] | 텐아시아
- 티아라 효민, 명품 중독이네…머리부터 발끝까지 'Y사' 제품으로 치장 | 텐아시아
- 김남길, 수사에 끼워달라...지승현X김형서 "약팔이 잡는 게 무슨 장난이냐"('열혈사제2') | 텐아시
- 이세희, ♥김정진과 비밀 연애 중이었다…집 데이트 즐겨('정숙한 세일즈') | 텐아시아
- [종합]"5년간 방에서 갇혀 자랐다.." 금쪽이 속마음, "엄마가 우는소리 싫어서 웃어"('금쪽같은') |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살인사건 반전 있었다('용형4') | 텐아시아
- '돌싱' 기은세, 100억대 재산분할 소송 패배 충격…복수 기회 생겼다('그래 이혼하자') | 텐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