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통신사선, 260년 만에 일본 본토로 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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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한일 교류의 상징인 조선통신사선이 260년 만에 일본 본토에 상륙합니다.
부산문화재단은 국립해양유산연구소가 실물 크기로 재현한 조선통신사선이 오늘(31일) 오전 부산 용호별빛공원 앞 부두에서 출항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산문화재단은 조선통신사선 목적지인 시모노세키에서 환영식과 학술 토론회 등 다양한 행사가 예정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조선통신사선이 마지막으로 일본 본토에 상륙한 건 영조 40년인 1764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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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한일 교류의 상징인 조선통신사선이 260년 만에 일본 본토에 상륙합니다.
부산문화재단은 국립해양유산연구소가 실물 크기로 재현한 조선통신사선이 오늘(31일) 오전 부산 용호별빛공원 앞 부두에서 출항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선통신사선은 쓰시마 등 일본 섬을 거쳐 시모노세키까지 항해할 예정입니다.
앞서 어제저녁에는 무사 항해를 기원하는 해신제가 조선통신사역사관과 영가대 일원에서 열렸습니다.
부산문화재단은 조선통신사선 목적지인 시모노세키에서 환영식과 학술 토론회 등 다양한 행사가 예정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조선통신사선이 마지막으로 일본 본토에 상륙한 건 영조 40년인 1764년입니다.
YTN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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