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파이프 공장서 수산화나트륨 용액 유출…근로자 2명 화상

양희문 기자 2024. 7. 3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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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 한 파이프 생산공장에서 유독물질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31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10분께 양주시 백석읍 홍죽산업단지 내 동파이프 생산공장에서 수산화나트륨 용액 200L가 유출됐다.

사고는 수산화나트륨 탱크 보수작업 과정에서 밸브가 손상되며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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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출 현장/뉴스1

(양주=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양주시 한 파이프 생산공장에서 유독물질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31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10분께 양주시 백석읍 홍죽산업단지 내 동파이프 생산공장에서 수산화나트륨 용액 200L가 유출됐다.

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근로자 2명이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는 수산화나트륨 탱크 보수작업 과정에서 밸브가 손상되며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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