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티노빌리티, 기술성 평가 통과…"하반기 예심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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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체 신약개발 기업 노벨티노빌리티는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고 31일 밝혔다.
노벨티노빌리티는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전문평가기관인 한국발명진흥회와 한국평가데이터로부터 A등급을 받았다.
노벨티노빌리티 박상규 대표는 "하반기 예비심사 청구를 통해 내년 상반기 코스닥 상장에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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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항체 신약개발 기업 노벨티노빌리티는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고 31일 밝혔다.
노벨티노빌리티는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전문평가기관인 한국발명진흥회와 한국평가데이터로부터 A등급을 받았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 내 한국거래소에 예비심사 청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상장주관사는 신한투자증권이다.
노벨티노빌리티는 항체 발굴 플랫폼(PREXISE-D)을 통해 자체 발굴한 'c-Kit' 표적 완전인간항체를 다양한 모달리티(치료접근법)에 적용하고 있다. 단클론항체부터 항체-약물 접합체(ADC), 이중항체 등 신약 후보물질을 개발해 3개의 임상 파이프라인과 1건의 기술 이전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망막질환 치료용 물질 'NN2101', c-Kit ADC 항암제 물질 'NN3201', 비만세포 관련 질환 치료용 물질 'NN2802'을 연구개발 중이다. 이 중 NN2802는 미국 나스닥 상장사인 엑셀러린에 기술 이전돼 미국에서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다.
노벨티노빌리티 박상규 대표는 "하반기 예비심사 청구를 통해 내년 상반기 코스닥 상장에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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