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2분기 승용차수출 178억弗 '분기 역대 최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2분기 승용차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8%증가하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올렸다.
31일 관세청에 따르면 2024년 2분기 승용차(중고차 제외) 수출액은 전년동기대비 6.8% 증가한 178억 달러로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한편, 올 상반기 수출액도 역대 최대 반기 실적인 336억 달러(전년동기대비 4.9%↑)를 기록했으며, 수입은 61억 달러(27.0%↓)로 집계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요 수출 국가별로는 미국(33.2%)과 캐나다(14.6%), 호주(8.8%), 사우디(35.6%), 튀르키예(89.7%), 이라크(62.5%)등은 늘었고, 영국(-8.1%), 프랑스(-34.9%), 독일(-67.3%) 등은 줄었다.
중대형차가 수출을 주도하고 있으며, 친환경차의 수출은 소폭 감소했다. 그러나 친환경차 중 하이브리드차는 최대 수출실적(분기 및 반기 기준)을 냈다.
이 기간 수입은 25.3%줄어든 34억 달러로 4분기 연속 감소했다. 주요 수입 대상국은 독일, 미국, 중국 순이었으며, 차종별로는 친환경차(전년동기대비 -11.5%), 대형차(-61.5%) 위주로 감소했다. 친환경차 수입액은 줄었지만, 수입비중은 2분기 기준 역대 최대 기록하며 승용차 수입을 주도했다.
한편, 올 상반기 수출액도 역대 최대 반기 실적인 336억 달러(전년동기대비 4.9%↑)를 기록했으며, 수입은 61억 달러(27.0%↓)로 집계됐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이재명 유죄에 비명계 뜬다…민주 균열 가속화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