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 배우 폭로' 박슬기 "눈물 콧물 쏟아"… 응원에 울었다

김유림 기자 2024. 7. 31. 10: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박슬기가 갑질 폭로 후 근황을 공개했다.

박슬기는 3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나 많이 여린가 봐요. 초면인 어떤 언니의 DM에 눈물 콧물 다 쏟네"란 말과 함께 응원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박슬기는 최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 출연해 과거 겪었던 한 영화배우의 갑질 행태에 대해 털어놨다.

박슬기는 해당 배우가 자신의 매니저에게 욕설과 뺨을 때렸다고 주장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갑질 배우 폭로로 화제가 된 방송인 박슬기가 누리꾼 응원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사진=뉴스1, 박슬기 인스타그램
방송인 박슬기가 갑질 폭로 후 근황을 공개했다.

박슬기는 3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나 많이 여린가 봐요. 초면인 어떤 언니의 DM에 눈물 콧물 다 쏟네"란 말과 함께 응원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한 네티즌이 "슬기님 그 누구도 당신께 함부로 못 하게 아셨죠? 자기 자신보다 소중한 사람은 이 세상 어디에도 없어요. 괴롭히는 사람이 있으면 제가 하겠다. 언니한테 전화해라. 겁 안 난다"라고 DM을 보냈다.

이에 박슬기는 "언니 뭔데 이렇게 남편보다 든든한 거냐. 내 가족이냐"라고 웃었다. 그러자 이 네티즌은 "전생에 그럴지도. 아무튼 기분 좋게 삽시다. 지금처럼"라며 힘을 전했다.

박슬기는 최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 출연해 과거 겪었던 한 영화배우의 갑질 행태에 대해 털어놨다. 박슬기는 해당 배우가 자신의 매니저에게 욕설과 뺨을 때렸다고 주장했다. 이에 해당 배우로 이지훈, 안재모 등 복수의 인물들이 거론됐으나 즉각 부인 해명하는 사태로 이어졌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