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플리톤-라이온 그룹, 동남아시아 뷰티 OBM 서비스 및 브랜드 유통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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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말레이시아 대기업 라이온 그룹과 손잡고 동남아시아 뷰티 시장에 진출한다.
컴플리톤과 라이온 그룹은 이번 협약에 따라 뷰티 브랜드 사업과 관련한 포괄적인 업무영역에서의 협업과 이를 통한 양사의 매출 증대 및 확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MOU)을 맺었다고 31일 밝혔다.
컴플리톤은 뷰티 플랫폼 기업 CTK그룹의 자회사로, 브랜딩, 디자인, 상품, 콘텐츠까지 일체화된 브랜드 경험을 풀서비스 프로덕션으로 제공하는 OBM 기반 BX에이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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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플리톤과 라이온 그룹은 이번 협약에 따라 뷰티 브랜드 사업과 관련한 포괄적인 업무영역에서의 협업과 이를 통한 양사의 매출 증대 및 확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MOU)을 맺었다고 31일 밝혔다.
라이온 그룹은 철강을 비롯해 유통, 부동산, 농업 등 여러 분야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종합 대기업이다. 연 매출은 25억 달러(3.5조원, 2023년 기준) 수준으로 중국, 미국 등 10여 개국에 진출해 있다. 아시아 6개국에서 82개점을 운영 중인 팍슨(PARKSON) 백화점의 모기업이며, 말레이시아·싱가포르·홍콩에 총 6개 계열사가 있다.
컴플리톤은 뷰티 플랫폼 기업 CTK그룹의 자회사로, 브랜딩, 디자인, 상품, 콘텐츠까지 일체화된 브랜드 경험을 풀서비스 프로덕션으로 제공하는 OBM 기반 BX에이전시이다. 최근 여러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감도 높은 브랜드 론칭과 상품 전개를 선보이고 있으며, 뷰티와 퍼스널 케어를 넘어 라이프스타일 전반의 영역까지 활동 범위를 넓혀 OBM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또한 컴플리톤이 직접 운영하는 PL 브랜드들은 국내를 비롯 미국, 일본, 유럽, 등 주요 국가로 진출해 뛰어난 제품력과 감성을 검증받은 바 있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라이온 그룹 계열사 온오프라인 인프라를 활용한 화장품 소매 사업, 브랜드 및 상품 개발, 동남아 지역 PL 브랜드 전개 등 광범위한 영역의 파트너십을 통해 시너지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컴플리톤 관계자는 “동남아 뷰티 시장 중 잠재력이 큰 말레이시아를 시작으로 글로벌 뷰티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중요한 기회로 삼겠다. 나아가 각 사가 인프라와 전문 역량을 합쳐 다양한 신규 사업을 지속적으로 도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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