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전국 첫 '안심QR계약서'…"전세사기 예방정보 담아"

정준영 2024. 7. 31. 10: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는 전세사기 예방 및 대처방안에 대한 정보를 담은 QR코드가 찍힌 임대차 계약서다.

QR코드를 스캔하면 구 누리집을 통해 ▲ 전세계약 핵심 체크리스트 ▲ 전세계약 주의사항 동영상 ▲ 계약서 작성 시 단계별 필수 확인 사항을 볼 수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누구나 임대차 계약 시 알아야 할 정보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부동산 안심QR계약서를 전국 최초로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부동산 중개 문화 정착과 전세사기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안심QR계약서 [서울 강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전국 최초로 전세사기 예방에 대한 정보를 담은 '부동산 안심QR계약서'를 마련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전세사기 예방 및 대처방안에 대한 정보를 담은 QR코드가 찍힌 임대차 계약서다. 이를 통해 임차인 스스로 임대차 계약 시 알아야 하는 중요사항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QR코드를 스캔하면 구 누리집을 통해 ▲ 전세계약 핵심 체크리스트 ▲ 전세계약 주의사항 동영상 ▲ 계약서 작성 시 단계별 필수 확인 사항을 볼 수 있다.

QR코드는 공인중개사 부동산거래정보망인 '텐', '다온' 등에서 계약서를 출력하면 확인할 수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누구나 임대차 계약 시 알아야 할 정보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부동산 안심QR계약서를 전국 최초로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부동산 중개 문화 정착과 전세사기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