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선병원,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서 1등급

유성선병원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유성선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제10차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적정성 평가는 지난 2022년 10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6개월 동안 증상 발생 후 7일 이내 응급실을 통해 입원한 급성기 뇌졸중 환자를 진료한 전국 상급종합병원 44개와 종합병원 205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지표는 정맥 내 혈전용해제 투여율, 조기 재활 평가율, 조기 재활 실시율 등에서 100점을 받았다.

병원은 종합 점수 100점으로 전체 평균 88.13점, 상급종합병원 평균 99.64점보다 높은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김의순 병원장은 “4회 연속으로 1등급을 받은 것은 의료진과 직원의 수고와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중증 응급 환자들에게 안전하고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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