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사장 안전 실시간 확인' 전산시스템 추진

우영식 2024. 7. 3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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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건설 공사장 사망 사고를 줄이기 위해 건설 안전관리 전산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라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실시간으로 건설 공사장의 안전 상태를 확인하고 관리하기 위한 것으로 2026년 1월 31일 완료하는 것이 목표다.

주요 기능으로는 건설 공사장의 실시간 안전 상태 확인, 법적 안전관리 이행 여부 점검 및 관리, 효율적 점검계획 수립 및 시행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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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도는 건설 공사장 사망 사고를 줄이기 위해 건설 안전관리 전산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라고 31일 밝혔다.

경기도청사 [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 사업은 실시간으로 건설 공사장의 안전 상태를 확인하고 관리하기 위한 것으로 2026년 1월 31일 완료하는 것이 목표다.

주요 기능으로는 건설 공사장의 실시간 안전 상태 확인, 법적 안전관리 이행 여부 점검 및 관리, 효율적 점검계획 수립 및 시행 등이 있다.

또 사고 예측 및 관리를 위한 통계분석 기능이 포함된다.

스마트 안전 장비 사용을 위한 관제시스템을 구축해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관제한다는 계획도 있다.

경기도 내 건설 공사장 정보는 웹과 앱을 통해 제공하며 주민들은 공사장 위치, 공정률, 부실 공사 신고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공사 관계자들은 시스템을 통해 주간 및 월간 공정 등록과 점검계획 수립, 점검 결과 관리 등을 체계적으로 할 수 있다.

경기도는 시스템 도입으로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를 줄이고 건설 노동자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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