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이진숙 방통위원장 임명안 재가

홍의표 euypyo@mbc.co.kr 2024. 7. 31. 09: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진숙 전 대전MBC 사장을 신임 방송통신위원장으로 임명했습니다.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과 김병환 금융위원장 임명안을 재가했고, 방통위 상임위원으로 김태규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을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어제 국회에 방통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했는데, 요청 시한을 하루로 잡아 청문보고서 없이 방통위원장 임명을 강행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통위 청사로 출근하는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2024.7.31

윤석열 대통령이 이진숙 전 대전MBC 사장을 신임 방송통신위원장으로 임명했습니다.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과 김병환 금융위원장 임명안을 재가했고, 방통위 상임위원으로 김태규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을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위원장은 오늘 오전 정부과천청사로 바로 출근했고, 이어 취임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어제 국회에 방통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했는데, 요청 시한을 하루로 잡아 청문보고서 없이 방통위원장 임명을 강행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홍의표 기자(euyp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22603_36431.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