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母' 서정희 "잘생긴 사람 좋아…못생긴 것에 한 맺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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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 서동주 모녀가 이상형을 공개했다.
서동주는 "원래는 재미있고 위트 있는 사람이 좋았다. 깔깔깔 웃고 싶었다"며 "아저씨(서정희의 남자친구)도 보고 나이도 먹고 하니까 깔깔깔 웃는 게 중요한 게 아니다. 노잼이어도 된다. 싸웠을 때 아저씨처럼 상냥하게 풀려는 마음이 있는 사람, 말 잘 통하는 사람이 좋다. 사이 안좋을 때도 아끼는 마음이 있는 사람이 좋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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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는 3대가 시간을 보내는 서동주, 서정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동주는 외할머니, 엄마와 식사를 하면서 “남자 보는 눈이 바뀌었다”고 털어놨다. 서동주는 “원래는 재미있고 위트 있는 사람이 좋았다. 깔깔깔 웃고 싶었다”며 “아저씨(서정희의 남자친구)도 보고 나이도 먹고 하니까 깔깔깔 웃는 게 중요한 게 아니다. 노잼이어도 된다. 싸웠을 때 아저씨처럼 상냥하게 풀려는 마음이 있는 사람, 말 잘 통하는 사람이 좋다. 사이 안좋을 때도 아끼는 마음이 있는 사람이 좋다”고 털어놨다.
이어 서동주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기사에서 봤는데 아이큐는 엄마, 직관적인 감각은 아빠한테서 온다고 하더라 제가 아빠의 성향이나 직관적인 부분을 닮았다는 건데 저도 욱하는 게 있다. 제가 누굴 만날 때 부드러운 사람을 만나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고 밝혔다.
엄마 서정희는 딸 서동주에게 “겉모습 보지 말아라”고 조언했고 서동주는 “난 겉을 본다. 아저씨처럼 잘생긴 스타일이 싫다”고 말했다.
서정희는 “잘생겼느냐. 보통인데”라며 “엄마는 못생긴 것에 한 맺혔나봐”라며 “나도 잘생긴 사람이 좋다”말해 웃음을 안겼다.
여기에 서동주의 외할머니는 “네 아빠한테 질려서 그렇다”고 쿨한 농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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