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약자가 편한 속초…특별교통수단 14대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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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속초시는 보행상 어려움이 있는 교통약자의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8월부터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의 특별교통수단을 14대로 확대했다.
특별교통수단은 휠체어 탑승설비를 갖춘 차량으로 2014년 특별교통수단 3대를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 위탁해 운영해 왔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교통약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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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속초시는 보행상 어려움이 있는 교통약자의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8월부터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의 특별교통수단을 14대로 확대했다.
특별교통수단은 휠체어 탑승설비를 갖춘 차량으로 2014년 특별교통수단 3대를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 위탁해 운영해 왔다. 이후 지난해까지 리프트차량 12대와 임차택시 4대로 연중무휴 운영 중이다.
이번에 구입한 차량은 기존 운행 차량 12대 중 노후차량 3대를 교체하고, 보행상 중증장애인 100명당 1대인 법정대수를 충족하기 위해 2대를 추가 도입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교통약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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