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마다 남는 공간을 학습공간으로…영등포구, 평생학습센터 운영

최윤선 2024. 7. 31. 09: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구민의 평생학습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동(洞) 평생학습센터'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동 평생학습센터는 지역 내 유휴공간을 발굴해 학습공간으로 조성하고, 강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구민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강좌를 개발하고 유휴공간을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4 동(洞) 평생학습센터 수업 현장 [영등포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윤선 기자 =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구민의 평생학습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동(洞) 평생학습센터'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동 평생학습센터는 지역 내 유휴공간을 발굴해 학습공간으로 조성하고, 강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양평동 선유문화공방, 여의동 홀리더티 문화센터, 신길동 마음서랍 마을도서관, 문래동 아코랩문래·노른자책방 등 학습센터 5곳에서 수업이 열린다.

연극을 배우고 실제 무대 공연도 해보는 '우리동네 연극단'을 비롯해 그림 드로잉·에세이 쓰기·독서 토론·다도 체험 등 다양한 연령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강좌 15개가 마련됐다.

수강 신청은 구청 홈페이지 내 통합예약을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미래교육과(☎ 02-2670-3840)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구민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강좌를 개발하고 유휴공간을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최호권 구청장은 "구민분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다채로운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 동(洞) 평생학습센터 수업 현장 [영등포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ysc@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