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디지털관광주민증 인기…등록자 4만4000명 돌파

장인수 기자 2024. 7. 31. 09: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1일 영동군에 따르면 지난 29일 기준 디지털관광주민증 가입자는 4만 4709명으로 집계됐다.

군은 디지털관광주민증 발급자에게 한국관광공사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레인보우 힐링센터 입장요금 할인 등 총 34곳 업소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선정된 19개 지자체 중 가장 높은 이용 건수를 나타내고 있는 상황"이라며 "디지털관광주민증이 영동 여행의 필수 준비물로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발급 2개월 만에 성과, 다양한 관광 혜택 제공
영동군 관광명소 월류봉 일원(영동군 제공) /뉴스1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의 디지털관광주민증 등록자가 4만 4000명을 넘어섰다,

31일 영동군에 따르면 지난 29일 기준 디지털관광주민증 가입자는 4만 4709명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발급을 시작한 지 2개월 만에 영동군 전체인구 4만 3848명(6월 말 기준)을 넘어선 셈이다.

군은 디지털관광주민증 발급자에게 한국관광공사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레인보우 힐링센터 입장요금 할인 등 총 34곳 업소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레인보우 힐링센터 1366건, 영동와인터널 315건, 일라이트호텔 43건 등 주민증 소지자의 이용 건수가 증가하는 추세다.

군 관계자는 "올해 선정된 19개 지자체 중 가장 높은 이용 건수를 나타내고 있는 상황"이라며 "디지털관광주민증이 영동 여행의 필수 준비물로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