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율촌화학, 얼티엄셀즈와 1조4천억대 계약 해지에 하한가

조성흠 2024. 7. 3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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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촌화학이 배터리업체 얼티엄셀즈와의 1조4천억원대 규모의 계약이 해지됐다는 소식에 31일 개장 직후 하한가로 떨어졌다.

개장 직후에는 9천원(-29.90%) 내린 2만1천100원으로 가격제한폭까지 내리기도 했다.

이날 개장 전 율촌화학은 2022년 9월 28일 제너럴모터스(GM)와 LG에너지솔루션 합작사인 얼티엄셀즈와 맺은 10억4천202만달러(매매일 당일 기준 약 1조4천872억원) 규모의 알루미늄 파우치 공급 계약이 해지됐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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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촌화학 [중견기업연합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율촌화학이 배터리업체 얼티엄셀즈와의 1조4천억원대 규모의 계약이 해지됐다는 소식에 31일 개장 직후 하한가로 떨어졌다.

오전 9시 20분 기준 율촌화학은 전날보다 8천300원(-27.57%) 내린 2만1천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에는 9천원(-29.90%) 내린 2만1천100원으로 가격제한폭까지 내리기도 했다.

이날 개장 전 율촌화학은 2022년 9월 28일 제너럴모터스(GM)와 LG에너지솔루션 합작사인 얼티엄셀즈와 맺은 10억4천202만달러(매매일 당일 기준 약 1조4천872억원) 규모의 알루미늄 파우치 공급 계약이 해지됐다고 공시했다.

또한 이는 상대방의 계약 해지 통보에 따른 것으로, 법률 검토 후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jo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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