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은 이뤄지지 않는 법' 첼시, 중원 사령관 토트넘 아닌 AT마드리드 이적 초근접..."Here We Go" 로마노 이적 매우 근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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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 갤러거(24)가 결국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떠날 예정이다.
유럽 이적 시장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31일(한국시간) "독점 소식이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첼시가 3,500만(약 525억 원)~4,000만 유로(약 600억 원)를 지불하는 이적에 매우 근접했다. 계약은 선수 측과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눈에 띄게 발전한 기량을 보인 갤러거에 첼시가 재계약을 제안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들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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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코너 갤러거(24)가 결국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떠날 예정이다.
유럽 이적 시장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31일(한국시간) "독점 소식이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첼시가 3,500만(약 525억 원)~4,000만 유로(약 600억 원)를 지불하는 이적에 매우 근접했다. 계약은 선수 측과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갤러거가 올 시즌 팀을 떠날 수 있다는 소식은 시즌 중에도 계속됐다. 첼시는 지난해 겨울 엔조 페르난데스를 영입한 데 이어 여름엔 모이세스 카이세도를 사와 중원을 보강했고 기존 자원 중 일부를 정리할 것을 예고하며 다가오는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이에 지난 수년간 첼시 중원의 미래로 불렸던 갤러거가 매각 대상으로 분류되기도 했다. 갤러거는 로만 아브라모비치 전 첼시 구단주가 부임한 구단에 합류한 수많은 유망주 가운데 살아남은 몇 안 되는 유스 출신이다.
그는 2008년 첼시 유스팀에 입단해 성장했고 2019년 1군 무대에 발을 올렸다. 이후 웨스트브롬위치 알비온, 크리스털 팰리스 등 4개 구단에서 임대 생활을 한 뒤 2022/23 시즌부터 첼시의 주력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돌아온 갤러거는 2022/23 시즌 크리스털 팰리스에서 39경기 8골 4도움을 기록했을 때의 날카로운 모습을 재현해 내는 것엔 실패했다는 평을 받았지만, 무너진 첼시 중원에서 고군분투하며 중원의 궂은 일을 도맡았다.
이후 맞이한 지난 2023/24 시즌 갤러거는 리그 1라운드부터 선발 출전했고 리그 단 1경기를 제외한 37경기에 출전하며 5골 7도움을 기록해 첼시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눈에 띄게 발전한 기량을 보인 갤러거에 첼시가 재계약을 제안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들려왔다. 하지만 그는 계약 만료가 1년이 채 남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구단과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지 않으며 팀을 떠날 수 있음을 알렸다.
그러자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갤러거를 선호한다는 이야기가 지속적으로 흘러나왔다. 한 때 나마 그가 토트넘의 선수가 될 것이 확실하다는 뉘앙스의 보도가 등장하기도 했다.
다만 로마노, 마테오 모레토 등 유력 기자들이 나서 갤러거는 현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을 선호하며 계약이 최종 마무리 단계에 도달했음을 알리며 상황은 마무리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365scores
-로마노 기자는 갤러거가 AT마드리드로 이적할 것으로 예상
-이적료는 약 525~600억이 될 전망
-갤러거는 토트넘으로부터 지속적인 관심을 받아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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