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 “티몬 구매 요기요 상품권 피해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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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배달앱 요기요가 티몬에서 구매해 사용이 중단된 상품권을 소지한 고객에게 피해를 보상하기로 했습니다.
요기요는 오늘(31일) "티몬에서 요기요 상품권을 구입한 뒤 사용할 수 없게 된 고객에게 티몬의 정산금 지급과 상관없이 피해를 복구할 방침"이라며 "티몬의 정산금 미지급 사태로 피해를 본 고객에 대한 책임을 지기 위해 보상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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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배달앱 요기요가 티몬에서 구매해 사용이 중단된 상품권을 소지한 고객에게 피해를 보상하기로 했습니다.
요기요는 오늘(31일) “티몬에서 요기요 상품권을 구입한 뒤 사용할 수 없게 된 고객에게 티몬의 정산금 지급과 상관없이 피해를 복구할 방침”이라며 “티몬의 정산금 미지급 사태로 피해를 본 고객에 대한 책임을 지기 위해 보상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요기요는 사용할 수 없는 상태가 된 상품권의 피해 복구와 함께 피해를 본 고객에게 추가 쿠폰 5천 원권을 지급할 방침입니다.
앞서 요기요는 입장문을 내고 “문제가 된 상품권은 발행사인 A사와 판매 대행사인 B사를 통해 티몬에서 판매됐다”면서 “티몬이 판매대금에 대한 정산금 지급을 하지 않으면서 판매 대행사 B사는 요기요와 사전 협의 없이 임의로 해당 상품권의 사용을 중지 처리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티몬과 위메프는 정산 지연 사태가 발생하기 전, 상품권을 선주문 후사용 방식으로 할인가에 판매했으며, 배달앱 요기요 상품권도 7~8% 할인 판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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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철 기자 (mc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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