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영업익 97% 급감…에코프로그룹주 약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차전지 기업 에코프로그룹이 2분기 실적 악화로 31일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에코프로는 2분기 546억 원 영업손실을 내며, 지난해 2분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1위 에코프로비엠은 2분기 매출이 8095억 원으로, 지난해 2분기 대비 58% 줄었다고 공시했다.
에코프로비엠의 2분기 영업이익은 39억 원으로, 같은 기간 97% 줄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차전지 기업 에코프로그룹이 2분기 실적 악화로 31일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전기차 수요 둔화 영향으로 에코프로그룹사의 이익은 급감했다.
에코프로는 장 초반 3.43% 하락한 9만2800원에 거래됐다.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머티, 에코프로에이치엔도 3%대 내렸다.
전날 에코프로는연결재무제표 기준 2분기(4~6월) 매출이 8640억 원으로, 지난해 2분기 대비 57%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에코프로는 2분기 546억 원 영업손실을 내며, 지난해 2분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 당기순손실은 636억 원으로 집계됐다.
코스닥 시가총액 1위 에코프로비엠은 2분기 매출이 8095억 원으로, 지난해 2분기 대비 58% 줄었다고 공시했다. 에코프로비엠의 2분기 영업이익은 39억 원으로, 같은 기간 97% 줄었다. 에코프로비엠은 88억 원 당기순손실을 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럼프, 불법이민 추방 예고하자…필리핀 대책 회의 소집
- 비트코인 급등에 엘살바도르, 90% 수익 '대박’
- 코인 하나가 코스닥시장 거래대금을 이겼다... 머스크가 미는 도지코인, 9조 거래돼
- ‘위암 원인’ 헬리코박터균 감염 치료할 후보물질 찾았다
- [투자노트] 트럼프 시대 뒤 삼성전자
- 10兆 전기차 공장 지었는데… 현대차, 美 시장에 드리워진 ‘먹구름’
- 신세계 스퀘어, 열흘 만에 방문객 20만 명 돌파… 인근 상권도 활성화
- ‘트럼프 굿즈’ 주문 밀려들자… 中 제조업체도 신났다
- [단독]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모친 유산 나눠달라’ 동생들 상대 소송 4년 만에 종결
- [비즈톡톡] “환율 오르면 식품업계 운다”... 옛날 공식된 까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