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 워터피아 50% 할인…KT 지니TV, 혜택플러스 전용관 개시

지니 TV 첫 화면에 브랜드 혜택 집결…할인 상시 혜택도 마련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KT(대표이사 김영섭)는 지니TV 가입자를 위해 매달 다양한 브랜드 혜택을 한 데 모은 '혜택플러스(혜택+)' 전용관을 8월1일 개시한다.

모델이 KT 지니TV 혜택플러스 전용관 메뉴를 소개하는 모습. [사진=KT]

혜택플러스 전용관은 매월 새로운 브랜드 1곳과 상시 제공하는 여러 브랜드 혜택으로 구성된다. 오는 8월에는 여름 시즌에 맞춰 한화호텔&리조트와 5개 제휴 브랜드가 참여한다.

지니TV 가입자들은 혜택플러스 전용관을 통해 한화 설악 워터피아 50% 할인 쿠폰을 8월22일까지 제공받을 수 있다. 이 쿠폰은 본인 포함 최대 4명까지 할인 적용된다. 워터밤 속초 입장권, 설악 워터피아 주간 이용권, 뽀로로 아쿠아빌리지 이용권, 나이트 스파 이용권, 설악 쏘라노 숙박권도 퀴즈 응모·고객 참여 이벤트를 통해 제공한다.

KT는 지난해 12월 IPTV업계 처음으로 이종 산업 브랜드와 제휴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선보였다. KT는 1개의 브랜드만 제공한 방식에서 여러 개 브랜드 팝업 스토어를 함께 제공하는 형태로 확장한 혜택플러스로 편성했다.

김훈배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전무는 "제휴 파트너사에게는 새로운 디지털 마케팅 채널로서 자리매김하고, 고객에게는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