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조정석→유재명 '행복의 나라', 개봉 전 관객들과 만난다…최초 시사·GV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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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행복의 나라'가 개봉 전 최초 시사와 함께 GV를 확정해 관객들을 가장 먼저 만난다.
'행복의 나라'의 주역 조정석과 유재명 그리고 추창민 감독이 개붕 하루 전인 8월 6일 일반 시사회를 마친 후 GV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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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영화 '행복의 나라'가 개봉 전 최초 시사와 함께 GV를 확정해 관객들을 가장 먼저 만난다.
'행복의 나라'의 주역 조정석과 유재명 그리고 추창민 감독이 개붕 하루 전인 8월 6일 일반 시사회를 마친 후 GV를 진행한다. 이날 오후 7시 30분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되는 행사에는 박혜은 '더 스크린' 편집장이 모더레이터로 참여하며, 대한민국 최악의 정치재판에 뛰어든 개싸움 일인자 변호사 정인후 역의 조정석과 자신의 권력을 위해 재판을 좌지우지하는 합수단장 전상두 역의 유재명, 그리고 연출을 맡은 추창민 감독이 참석해 관객들과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최초로 나눌 예정이다.
특히 이번 GV를 통해 10.26 대통령 암살 사건과 12.12 사태를 관통하는 재판이라는 소재와 더불어 역사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뿐만 아니라, 작품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됨은 물론 관객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어서 '행복의 나라' 개봉을 기다려온 예비 관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행복의 나라'는 1979년 10월 26일, 상관의 명령에 의해 대통령 암살 사건에 연루된 박태주와 그의 변호를 맡으며 대한민국 최악의 정치 재판에 뛰어든 변호사 정인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8월 14일 개봉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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