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한:BOX] '슈퍼배드4', '데드풀과 울버린' 제치고 1위…누적 74만↑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슈퍼배드4'가 '데드풀과 울버린'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3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4일 개봉한 '슈퍼배드4'는 전날 7만9855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74만8323명이다.

'슈퍼배드4'는 그루 패밀리가 그루에 대한 복수심에 불타 탈옥한 악당 맥심을 막기 위해 펼쳐지는 애니메이션, '데드풀과 울버린'은 히어로 생활에서 은퇴한 데드풀이 예상치 못한 위기를 맞아 모든 면에서 상극인 울버린을 찾아가면서 벌어지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슈퍼배드4'와 함께 개봉해 줄곧 1위 자리를 놓치지 않던 '데드풀과 울버린'은 같은 날 7만906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에 머물렀다. 누적 관객 수는 125만7614명이다. 3위는 '탈주'로 4만1512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 관객 수는 236만4338명이다.

이 밖에도 '인사이드 아웃2'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 '핸섬가이즈'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지구 교향곡' '퍼펙트 데이즈' '하이재킹' 등이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