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사고’ 방송인 양재웅, 라디오 패널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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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자신이 운영하는 병원에서 환자가 사망한 사실이 알려져 비난을 받고 있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양재웅이 라디오 고정 패널에서 하차한다.
31일 방송가에 따르면 양재웅은 MBC 라디오 FM4U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별밤) 코너 '깨끗하고 어두운 곳'에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
'깨끗하고 어두운 곳'은 양재웅이 청취자들의 고민을 듣고 상담해 주는 코너로 2020년부터 4년 동안 출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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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방송가에 따르면 양재웅은 MBC 라디오 FM4U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별밤) 코너 ‘깨끗하고 어두운 곳’에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
양재웅은 관련 사건이 알려지기 전인 26일까지 라디오에 출연했지만, 다음 예정일인 8월 2일부터 참여하지 않는다.
‘깨끗하고 어두운 곳’은 양재웅이 청취자들의 고민을 듣고 상담해 주는 코너로 2020년부터 4년 동안 출연해왔다.
양재웅의 하차로 새로운 금요일 코너로는 DJ 김이나가 맡은 ‘나의 인생영화 OST’가 진행된다.
양재웅은 전날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를 통해 “병원에서 입원 중 발생한 사건과 관련해 참담하다”면서 수사 기관에 모든 진료 차트와 당시 상황이 담긴 폐쇄회로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양재웅은 앞서 자신이 운영하는 경기도 부천의 한 정신병원에서 여성 A씨가 사망했다고 알려지면서 논란에 휘말렸다.
특히 양재웅은 환자 사망 사고가 발생한 지 4일 만에 걸그룹 EXID 출신 배우 하니와 9월 결혼한다고 발표하면서 비난을 받고 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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