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기타리스트 '잭 화이트' 출연…인천 펜타포트 2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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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 마니아들이 학수고대하던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하 펜타포트)이 8월 2일 개막한다.
인천시는 올해 펜타포트가 8월 2~4일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다고 31일 밝혔다.
19회째를 맞이하는 펜타포트에는 국내외 뮤지션이 출연해 뜨거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펜타 슈퍼루키는 인천시가 2013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실력 있는 신진 아티스트를 발굴 및 육성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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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록 마니아들이 학수고대하던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하 펜타포트)이 8월 2일 개막한다.
인천시는 올해 펜타포트가 8월 2~4일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다고 31일 밝혔다.
19회째를 맞이하는 펜타포트에는 국내외 뮤지션이 출연해 뜨거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세계적 기타리스트인 잭 화이트의 출연이 확정됐다. 그는 제57회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록 퍼포먼스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그래미 어워드에서 총 12회 수상했다.
또 턴스타일, 잔나비, 킴 고든, 세풀투라, 걸 인 레드, 라이드, 실리카겔, 데이식스 등 국내ㆍ외 최정상 밴드 58개 팀이 무대에 오른다.
브라질 밴드 세풀투라는 펜타포트를 거쳐 유럽공연을 끝으로 40년의 밴드 역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아시아에서 세풀투라를 만나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펜타 슈퍼루키' 출신 잔나비의 무대도 주목된다. 펜타 슈퍼루키는 인천시가 2013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실력 있는 신진 아티스트를 발굴 및 육성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inam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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