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 시장 호조…충북 반도체 출하 늘고 재고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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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반도체 업황 호조로 충북지역 반도체 출하는 늘고, 재고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충청지방통계청의 6월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충북지역 광공업 계절조정계열 생산지수는 121.3(잠정치, 2020년=100)으로 전달보다 5% 증가했으나, 원계열 생산지수는 119.6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5% 감소했다.
제조업 재고는 전월대비계절조정계열은 7.8%, 전년 동월대비원계열는 26.9% 각각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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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메모리 반도체 업황 호조로 충북지역 반도체 출하는 늘고, 재고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충청지방통계청의 6월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충북지역 광공업 계절조정계열 생산지수는 121.3(잠정치, 2020년=100)으로 전달보다 5% 증가했으나, 원계열 생산지수는 119.6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5% 감소했다.
전월 비교의 계절조정계열은 단기 경기변동 분석을, 전년과 비교하는 원계열은 성장수준을 파악한다. 원계열에는 설·추석 명절의 월간이동 및 파업 등의 효과가 포함됐고, 계절조정계열에도 불규칙요인이 반영됐다.
도내 광공업 출하는 전월대비계절조정계열은 2.8% 증가했고, 전년 동월대비원계열은 8.1% 줄었다. 제조업 재고는 전월대비계절조정계열은 7.8%, 전년 동월대비원계열는 26.9% 각각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 반도체 등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은 지난해보다 출하는 19.4% 늘었고, 재고는 53.5% 줄었다.
ppjjww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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