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사이버대, 선문대와 '유학생 유치' 협력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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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지난 29일 선문대학교와 유학생 유치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월 31일 밝혔다.
공병영 글로벌사이버대 총장은 "우리 대학은 교육부 사업 선정으로 '외국인 학생 근로자'에게 더 많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고숙련 기능 인력으로 양성시키기 위해 혁신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면서 "우리 대학에 입학한 외국인 학생 근로자가 오프라인 대학 편입이나 대학원 진학을 원할 경우 이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선문대와 협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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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지난 29일 선문대학교와 유학생 유치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월 31일 밝혔다.
이날 선문대에서 진행한 협약식에는 양 기관 기획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교육부 재정지원사업 선정에 따른 상호 협력을 위해 세부 사안을 논의하고 협약을 체결했다.
글로벌사이버대는 올 5월 교육부의 ‘2024 원격대학 교육혁신 지원사업’에 선정돼 외국인 학생 근로자를 위한 혁신 모델을 개발하게 됐다. 선문대에는 전 세계에서 온 190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수학 중으로 베트남을 비롯해 세계 여러 국가와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글로벌사이버대는 교육부 사업을 성공적으로 실현하고 외국인 학생들의 원활한 학습과 안정적인 국내 정착을 돕고자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향후 글로벌사이버대는 외국인 입학생을 오프라인 대학으로 편입하거나 대학원에 진학할 수 있도록 협조하고 선문대는 글로벌사이버대 외국인 입학생을 위한 편입학 전형을 실시하고 장학 제도를 운용할 계획이다.
공병영 글로벌사이버대 총장은 “우리 대학은 교육부 사업 선정으로 ‘외국인 학생 근로자’에게 더 많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고숙련 기능 인력으로 양성시키기 위해 혁신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면서 “우리 대학에 입학한 외국인 학생 근로자가 오프라인 대학 편입이나 대학원 진학을 원할 경우 이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선문대와 협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선문대는 재학생 대비 전국 최다 수준의 유학생이 공부하고 있는 곳으로 이번 협약에 따라 외국인 학생 근로자는 물론 일반 재학생들에게도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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