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장 초반 하락…1,380원대 초중반

민선희 2024. 7. 3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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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31일 장 초반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22분 현재 전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2.5원 내린 1,382.8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이날 새벽 2시에 마감한 서울 외환시장 야간 거래에서 원/달러 환율은 주간 거래 종가보다 0.7원 내린 1,384.6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오전 9시 22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6.96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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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원/달러 환율이 31일 장 초반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22분 현재 전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2.5원 내린 1,382.8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전장보다 0.8원 하락한 1,384.5원에 개장했다.

이번 주 미국, 일본 등 주요국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시장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다.

일본은행은 이날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현재 0∼0.1%인 단기 정책금리 조정 여부를 결정한다.

앞서 이날 새벽 2시에 마감한 서울 외환시장 야간 거래에서 원/달러 환율은 주간 거래 종가보다 0.7원 내린 1,384.6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오전 9시 22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6.96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인 894.23원보다 12.73원 오른 수준이다.

달러화와 엔화 [연합뉴스 자료사진]

s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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