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 금왕농협, 중복 맞아 지역 소외 계층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 열어
황송민 기자 2024. 7. 3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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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 금왕농협(조합장 이명섭)이 25일 중복을 맞아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지원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김경섭 음성시니어클럽 관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사회 어르신과 소외계층을 위해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 준 금왕농협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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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 금왕농협(조합장 이명섭)이 25일 중복을 맞아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지원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이날 금왕농협은 나눔축산운동본부로부터 지원받은 삼계닭 800마리를 음성군 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 음성시니어클럽, 무극장로교회에 200마리씩 전달했다. 삼계탕은 네 기관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대접했다.
김경섭 음성시니어클럽 관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사회 어르신과 소외계층을 위해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 준 금왕농협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명섭 조합장은 “지역 어르신의 피땀 어린 노력 덕분에 지금의 금왕농협이 있는 것”이라며 “소외계층과 지역사회를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를 고민하고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써 할 수 있는 역할을 찾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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