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 주덕농협, 어르신 대상 일대일 디지털금융교육

황송민 기자 2024. 7. 3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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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소외계층은 지역·연령·신체적 여건을 이유로 스마트폰을 비롯한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말한다.

농촌지역에서는 농협을 찾는 고령 조합원과 고객이 주요 대상이다.

주덕농협은 지점을 찾은 디지털 소외계층에게 일대일로 스마트기기 활용법을 설명했다.

안석준 조합장은 "교육 대상이 고령층인 만큼 알기 쉽게 설명하는데 주안점을 뒀다"며 "보이스피싱 범죄에 특별히 주의해주고, 피해가 발생하면 경찰청이나 농협에 바로 알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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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 주덕농협(조합장 안석준)이 최근 디지털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디지털금융교육을 했다(사진).

디지털 소외계층은 지역·연령·신체적 여건을 이유로 스마트폰을 비롯한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말한다. 농촌지역에서는 농협을 찾는 고령 조합원과 고객이 주요 대상이다.

주덕농협은 지점을 찾은 디지털 소외계층에게 일대일로 스마트기기 활용법을 설명했다. 또 점점 교묘해지는 보이스피싱과 스미싱 같은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과 대처법도 알려줬다. 

안석준 조합장은 “교육 대상이 고령층인 만큼 알기 쉽게 설명하는데 주안점을 뒀다”며 “보이스피싱 범죄에 특별히 주의해주고, 피해가 발생하면 경찰청이나 농협에 바로 알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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