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분기 반도체 영업이익 6조45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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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2분기(4~6월) 반도체(DS)부문에서 6조 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올렸다.
삼성전자는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74조700억 원, 영업이익 10조4400억 원을 냈다고 31일 공시했다.
특히 DS부문은 매출 28조5600억 원, 영업이익 6조4500억 원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미래 성장 동력을 위한 적극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지속하고 있으며 2분기 총 8조500억 원의 연구개발비와 12조1000억 원의 시설투자비를 집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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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74조700억 원, 영업이익 10조4400억 원을 냈다고 31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3% 올랐고 영업이익은 16배 가까이 늘어난 숫자다.
특히 DS부문은 매출 28조5600억 원, 영업이익 6조4500억 원을 기록했다. 정보기술(IT) 시황이 회복되는 가운데 메모리 분야 고부가가치 제품 수요에 대한 대응으로 DS부문 영업이익이 대폭 상승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주요 사업 영역 중 모바일경험(MX)사업부는 주요 원자재 가격 상승 영향으로 2분기 수익성이 다소 하락했다.
삼성전자는 미래 성장 동력을 위한 적극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지속하고 있으며 2분기 총 8조500억 원의 연구개발비와 12조1000억 원의 시설투자비를 집행했다고 밝혔다.
곽도영 기자 no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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