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농협, 영동 학산농협에 수해 피해 농가를 위한 생필품 전달

황송민 기자 2024. 7. 3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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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농협(조합장 박근수)이 24일 영동 학산농협(조합장 박광수)을 방문해 폭우로 수해를 본 농가의 복구 작업에 써달라며 생필품을 전달했다(사진).

박근수 조합장은 “기습 폭우로 피해를 본 농가와 주민들에게 작으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하루빨리 수해 피해의 아픔에서 치유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라면·화장지 등 생필품을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광수 조합장은 “먼 곳으로부터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방문해 준 제천농협에 감사하다”며 “전달받은 생필품은 피해 농가에 신속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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