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삼성 갤럭시, 2분기 영업익 2조2300억원…전년比 26%↓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사업부가 올해 2·4분기 2조원대 영업이익을 거두면서 전년 동기 대비 주춤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4 시리즈는 판매 호조 지속으로 2·4분기 및 상반기 기준 출하량·매출이 전년 대비 두자릿수로 성장하고 있다"면서도 "단 주요 원자재가 상승으로 2·4분기 수익성이 다소 하락했으나, 상반기 두자릿수 수익성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7% 상승
통상적 비수기에
원자재가·환율 상승 타격으로
영업이익은 주춤
삼성전자는 7월 31일 MX사업부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7조3800억원, 2조230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7% 상승, 26% 감소한 규모다.
올해 1·4분기 출시된 삼성전자의 첫 AI폰 갤럭시S24 시리즈의 출하량 및 매출은 전작 대비 상승 추이를 지속하고 있다. 다만 원자재가·환율 상승이 수익성에 타격을 준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4 시리즈는 판매 호조 지속으로 2·4분기 및 상반기 기준 출하량·매출이 전년 대비 두자릿수로 성장하고 있다"면서도 "단 주요 원자재가 상승으로 2·4분기 수익성이 다소 하락했으나, 상반기 두자릿수 수익성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남은 하반기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한편, 중저가 시장이 둔화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외 태블릿PC, 웨어러블 시장은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하반기에도 플래그십(최상위기종) 및 에코 제품 판매 확대를 통한 매출 성장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갤럭시AI에 최적화된 첫 폴더블폰인 갤럭시Z폴드6·플립6(갤럭시Z6)를 비롯한 갤럭시워치 울트라 등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방침이다.
#환율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 #삼성 #글로벌 #실적 #MX #갤럭시S24 #AI폰 #원자재가 #갤럭시Z폴드6 #갤럭시Z플립6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두개골 녹아" '4160볼트 감전'…두 번 사망 후 살아난 男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