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윤후·이준수 폭풍성장 근황…훈남 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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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종혁(50)의 아들 이준수(17)가 가수 윤민수(44)의 아들 윤후(18)와 우정을 뽐냈다.
이준수는 3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다음주에 미국 가는 윤후 형, 잘가"라고 적고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이준수는 윤후와 소파에 나란히 앉아 다정하게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윤후는 윤민수와 함께 '아빠! 어디가?'(2013~2014)에 출연해 인기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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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배우 이종혁(50)의 아들 이준수(17)가 가수 윤민수(44)의 아들 윤후(18)와 우정을 뽐냈다.
이준수는 3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다음주에 미국 가는 윤후 형, 잘가"라고 적고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이준수는 윤후와 소파에 나란히 앉아 다정하게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두 사람은 캐주얼한 차림으로 훈훈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들은 PC방을 찾아 셀카를 찍고, 볼록거울에 비친 본인들의 모습도 셀카로 남겼다.
두 사람 모두 몰라보게 훌쩍 큰 키와 우월한 비율을 자랑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과거 MBC TV 예능물 '아빠 어디가?' 출연 당시와 비교해 폭풍 성장한 모습이다.
최근 윤후의 미국 명문대 진학 소식이 전해졌다. 윤민수는 지난 1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모든 발표가 끝나고 드디어 후가 학교를 결정했어요. 궁금하셨죠? 맘껏 자랑하려 해요. 축하해 주세요"라고 적었다.
윤후가 진학하게 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 채플힐(University of North Carolina at Chapel Hill)에 대한 설명도 덧붙였다. 이 대학교는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공립 대학 중 하나로, 연구 중심의 공립 대학교다. 윤후는 윤민수와 함께 '아빠! 어디가?'(2013~2014)에 출연해 인기를 누렸다.
이종혁은 현 아내와 2002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2명을 뒀다. 두 아들은 이종혁과 함께 2013년 MBC TV 예능물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탁수(21)는 동국대 연극학부에 진학했으며, 지난해 6월 육군 제9보병사단 훈련소에 입소해 복무 중이다. 전역일은 오는 12월 11일이다. 이준수는 고양예술고등학교 연기과에 재학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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