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스케치] 여름딸기 맛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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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가 넘는 삼복더위에도 딸기 수확이 한창!' 최근 전북 무주군 무풍면 삼거리 덕유산 자락 해발 900m 인근의 기성태씨 딸기 재배 하우스에서 가족들이 모여 여름 딸기를 수확하고 있다.
현재 무주군에는 16 농가가 해발 700∼900m에서 서늘한 고랭지 기후를 이용해 6∼10월에도 딸기를 생산, 베이커리와 제과업체 등으로 출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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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가 넘는 삼복더위에도 딸기 수확이 한창!’ 최근 전북 무주군 무풍면 삼거리 덕유산 자락 해발 900m 인근의 기성태씨 딸기 재배 하우스에서 가족들이 모여 여름 딸기를 수확하고 있다. 현재 무주군에는 16 농가가 해발 700∼900m에서 서늘한 고랭지 기후를 이용해 6∼10월에도 딸기를 생산, 베이커리와 제과업체 등으로 출하하고 있다. 생산 농민들은 몇 년간 이어졌던 ‘탕후루’ 열풍으로 누린 여름 딸기 특수가 잠잠해지자 딸기가 귀한 열대 국가로의 수출을 시도하는 등 또 다른 판로를 찾고자 매진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고령지농업연구소는 최근 조사 연구를 통해 ‘장하’를 포함한 여름 딸기 6품종의 품질을 평가한 결과 페놀과 안토시아닌 등 항산화물질이 다량 함유된데다 맛을 결정하는 주된 요인 중 하나인 당산비도 점점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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