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 파이프 공장서 수산화나트륨 누출…2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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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30일) 8시쯤 경기 양주시의 한 파이프 공장에서 수산화나트륨 200ℓ가 누출됐습니다.
이 사고로 공장에서 작업하던 외주업체 직원 60대 남성 2명이 몸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당시 직원들은 수산화나트륨 탱크에 누출이 발생해 밸브 교체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당국 등은 보수작업을 하던 직원이 전기 감전으로 넘어지면서 수산화나트륨에 화상을 입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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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30일) 8시쯤 경기 양주시의 한 파이프 공장에서 수산화나트륨 200ℓ가 누출됐습니다.
이 사고로 공장에서 작업하던 외주업체 직원 60대 남성 2명이 몸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당시 직원들은 수산화나트륨 탱크에 누출이 발생해 밸브 교체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당국 등은 보수작업을 하던 직원이 전기 감전으로 넘어지면서 수산화나트륨에 화상을 입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비인화성 액체인 수산화나트륨은 공장 외부로 유출되지는 않았습니다.
수산화나트륨은 흡입하거나 피부에 닿으면 상해나 자극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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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림 기자 (ah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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