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 파이프 공장서 수산화나트륨 누출…2명 부상

윤아림 2024. 7. 31. 09: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어젯밤(30일) 8시쯤 경기 양주시의 한 파이프 공장에서 수산화나트륨 200ℓ가 누출됐습니다.

이 사고로 공장에서 작업하던 외주업체 직원 60대 남성 2명이 몸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당시 직원들은 수산화나트륨 탱크에 누출이 발생해 밸브 교체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당국 등은 보수작업을 하던 직원이 전기 감전으로 넘어지면서 수산화나트륨에 화상을 입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30일) 8시쯤 경기 양주시의 한 파이프 공장에서 수산화나트륨 200ℓ가 누출됐습니다.

이 사고로 공장에서 작업하던 외주업체 직원 60대 남성 2명이 몸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당시 직원들은 수산화나트륨 탱크에 누출이 발생해 밸브 교체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당국 등은 보수작업을 하던 직원이 전기 감전으로 넘어지면서 수산화나트륨에 화상을 입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비인화성 액체인 수산화나트륨은 공장 외부로 유출되지는 않았습니다.

수산화나트륨은 흡입하거나 피부에 닿으면 상해나 자극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윤아림 기자 (aha@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타임톡beta

해당 기사의 타임톡 서비스는
언론사 정책에 따라 제공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