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세 MZ돌싱' 율희, 이혼후 밝은 근황..친구들 만나 장꾸美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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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이혼 후 홀로 사는 일상을 공개했다.
율희는 30일 "피드에 남겨놓고 싶었던 일상들"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율희의 다양한 일상 속 모습이 담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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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이혼 후 홀로 사는 일상을 공개했다.
율희는 30일 "피드에 남겨놓고 싶었던 일상들"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율희의 다양한 일상 속 모습이 담겨 있었다. 가게에 홀로 앉아 찍은 사진은 물론 친구들과 함께 찍은 MZ식 셀카까지 영락없는 20대의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끈다.
이를 본 팬들도 "김율희 일상 소중해", "매일 매일 예쁘다", "씩씩하게 행복하게 잘 살기", "아름답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한편 율희는 그룹 FT아일랜드 최민환과 지난 2018년 결혼, 슬하 아들 하나와 쌍둥이 딸을 뒀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결혼 5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삼남매의 양육권은 최민환이 가졌다.
현재 최민환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고, 율희는 SNS로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지내고 있다.
이후 율희는 이혼 후 홀로 사는 심경에 대해 "혼자는 처음 살아보는 거라 걱정 많이 했는데 그럴 필요가 없었던 거 같다. 한 번씩 밤에 무서운 것 빼고는..모든 부분이 만족스럽다"며 "좀 더 부지런해지는 느낌이고 이것저것 많이 하게 되더라. 내 공간이 주는 안정감"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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