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카톡 원본' 공개하며 "휘둘리지 마시길" 정면 반박 [소셜픽]
정재우 기자 2024. 7. 31. 08:53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다시 직접 나서서 언론 보도를 반박했습니다.
어젯밤(3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60여 장의 반박 글을 올렸습니다.
지난 25일 디스패치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카카오톡 대화 내역을 공개하면서, 민 대표가 사내의 성희롱 사건을 외면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민 대표는 기사가 피해자를 향해 공격하듯 편집됐지만, 실제로는 한 사람을 향해 한 말이 아니고 자신이 사건을 중재했다는 증거라며 보도된 내용의 원본 대화를 공개했습니다.
민 대표가 올린 사진과 기사 속 대화에는 차이가 있는 점이 확인됩니다.
또 "맥락이 사라진 악의적 편집은 사내 정치가 포함된 내용으로 여러분께서 굳이 아셔야 하는 내용이 아니다"라고도 했습니다.
점점 더 본질과 다른 괴상한 싸움으로 변질되고 있다면서, 하이브와 일부 매체를 향해 개인에 대한 무자비한 비방을 멈춰 달라 촉구했습니다.
[화면출처 인스타그램 'min.hee.jin']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해외서 난리난 사격 김예지…'2천만뷰 영상' 머스크도 댓글을 [소셜픽]
- '명예 전역' 신청한 임성근…채상병 순직 1년 만에 '검찰 수사'
- "한 가정이 완전히.." '일본도' 희생자는 두 아이 아빠였다
- [단독] 숙명여대 또 채용비리…총장은 "학위 있으면 된 거 아니냐"
- 파리에 또 비...센강 수영 또 취소될 판, 선수들 '분통'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 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 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 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 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