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티메프 發' 인터파크도서, 서비스 중지…"교보문고 판매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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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기반 e커머스 큐텐 계열사인 인터파크커머스의 인터파크도서가 31일 서비스를 중단했다.
인터파크도서는 이날 "최근 발생한 티몬, 위메프의 미정산 영향으로 입점사인 교보문고와 정상화 시점까지 서비스를 일시 중단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뒤이어 인터파크도서 측은 입점사의 판매 중단을 공식 통보했다.
전날(30일) 구영배 큐텐그룹 대표는 국회 정무위원회 긴급현안질의에서 큐텐의 계열사인 인터파크커머스와 AK몰에서도 정산 지연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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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싱가포르 기반 e커머스 큐텐 계열사인 인터파크커머스의 인터파크도서가 31일 서비스를 중단했다.
티몬과 위메프의 판매대금 미정산 사태의 여파가 큐텐의 다른 계열사들로 번지는 모양새다.
인터파크도서는 이날 "최근 발생한 티몬, 위메프의 미정산 영향으로 입점사인 교보문고와 정상화 시점까지 서비스를 일시 중단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인터파크커머스 대표이사 이하 모든 임직원은 조속히 서비스 정상화를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사과드린다"고 했다.
실제로 이날 오전 인터파크도서에선 도서 구매 시 "판매자의 사정으로 주문으로 불가하다"는 공지가 나왔다. 뒤이어 인터파크도서 측은 입점사의 판매 중단을 공식 통보했다.
전날(30일) 구영배 큐텐그룹 대표는 국회 정무위원회 긴급현안질의에서 큐텐의 계열사인 인터파크커머스와 AK몰에서도 정산 지연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y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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