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8월 2일부터 가격 조정…그란데·벤티↑ 숏↓ 톨사이즈 동결

류난영 기자 2024. 7. 31.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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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코리아가 아메리카노 등 음료 가격을 사이즈별로 조정한다.

숏 사이즈는 300원 인하하고 그란데와 벤티 사이즈는 일괄적으로 각각 300~600원씩 인상한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8월 2일부터 그란데 사이즈와 벤티 사이즈 음료 가격이 각각 300원, 600원씩 오른다.

이에 따라 아메리카노 기준으로 그란데 사이즈는 5000원에서 5300원으로, 벤티 사이즈는 5500원에서 6100원으로 각각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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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일부터 스타벅스 가격조정…그란데·벤티 음료 300~600원씩 인상
트렌타 사이즈도 400원 인상…숏사이즈 300원 인하, 톨사이즈 동결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21일 서울 서대문구 스타벅스 이대R점에서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1,000만 명 돌파 감사 이벤트 홍보 행사가 열리고 있다. 스타벅스는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1,0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오는 22일부터 24일 3일 동안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 사이 카페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를 1999년 1호점(이대점) 오픈 당시 숏 사이즈 가격인 2500원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2023.02.21.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스타벅스 코리아가 아메리카노 등 음료 가격을 사이즈별로 조정한다. 숏 사이즈는 300원 인하하고 그란데와 벤티 사이즈는 일괄적으로 각각 300~600원씩 인상한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8월 2일부터 그란데 사이즈와 벤티 사이즈 음료 가격이 각각 300원, 600원씩 오른다. 트렌타 사이즈도 400원 인상된다.

가장 작은 숏 사이즈는 300원 인하되고 가장 많이 마시는 톨 사이즈는 동결된다.

이에 따라 아메리카노 기준으로 그란데 사이즈는 5000원에서 5300원으로, 벤티 사이즈는 5500원에서 6100원으로 각각 오른다.

콜드브루 트렌타 사이즈는 6900원에서 7300원으로 400원 오른다.

반면 숏 사이즈는 4000원에서 3700원으로 300원 인하된다. 톨 사이즈는 4500원 동결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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